[텐아시아=우빈 기자]
‘스토브리그’ 남궁민, 오정세 / 사진=SBS 방송화면
‘스토브리그’ 남궁민, 오정세 / 사진=SBS 방송화면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오정세와 남궁민이 은밀한 거래를 했다.

14일 밤 방송된 ‘스토브리그’에서는 권경민(오정세 분)과 백승수(남궁민 분)의 은밀한 만남이 이뤄졌다.

권경민은 임동규(조한선 분)를 트레이드한 후 백승수를 따로 불렀다. 그는 백승수에게 “최근 2년 동안에 43승을 하고 46승을 했다. 너무 많이 이겼다”면서 “내가 단장님 왜 뽑았게요”라고 물었다.

권경민은 “말했지않나. 단장님 이력이 너무 특이해서 뽑았다고. 우승 해체, 우승 해체, 우승 그리고 해체”라며 “이력대로만 해달라 많이 안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수는 권경민이 내민 커피를 받으며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하며 웃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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