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돈키호테’ 방송 화면./사진제공=tvN
‘돈키호테’ 방송 화면./사진제공=tvN
tvN 미치거나 용감하거나 ‘돈키호테’에서 절친들과 함께하는 기상천외한 팀워크 대결이 펼쳐진다.

7일 방송되는 ‘돈키호테’ 6회는 협동심을 발휘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팀워크 대결’로 꾸며진다. 김준호, 조세호, 송진우, 이진호, 이진혁이 팀워크로 강풍을 견디고 적정 금액의 배달음식을 시킨 뒤 절친들을 초대해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돈키호테’ 오프닝 실험 카메라에서 멤버들은 정체모를 방 안에 갇혀 의문의 버튼과 마주하게 된다. 호기심 200% 조세호, 송진우부터 자기들만의 방탈출 게임을 창조해낸 이진호, 이진혁, 그리고 뜻밖의 고해성사로 왕따설의 진실을 밝힌 김준호까지 이들이 어떻게 방을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팀워크’를 발휘해 10만원에 맞춰 배달음식을 시켜야 하는 미션도 주어진다. 한식부터 분식, 중식, 패스트푸드까지 각자 자주 시켜먹는 전문 식분야의 촉을 세운 가운데, 엄청난 반전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절친들이 함께 ‘꿈잣돈’을 모으기 위한 대결에 나선다. 유민상, 오마이걸 효정, 틴탑 창조, 리미트리스 장문복, 그리고 송진우의 아내 미나미가 출연해 멤버들에 버금가는 승부욕과 예능감을 뽐낸다.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손잡고 열 명 동시에 일어나기 등 혼자서는 할 수 없는 미션들이다. 과연 이들의 팀워크는 얼마나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

매력 넘치는 다섯 절친들의 ‘넘사벽 특기’도 공개된다. 애교 999단인 효정이 애교송을 선보인 가운데, ‘보틀 플립’편에서 송진우를 뛰어넘는 운동신경을 자랑했던 송진우의 아내 미나미가 출연해 현실부부 케미를 뽐낸다. 조세호는 지난주 생수병에 이어 이번에는 밀가루로 예능신이 강림했다는 후문이다.

‘돈키호테’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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