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정글의 법칙’./ 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사진제공=SBS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 병만족만큼이나 유쾌한 매력을 뽐낸 ‘수용족’ 탄생 일화가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에서 병만족은 그 어느 때보다 끈끈한 단합력을 자랑한다. 그 중심에는 ‘수드래곤’ 김수용이 있다.

김수용은 힘든 생존 속에서도 막내 주이부터 병만 족장까지 두루 챙겼다. 불을 피우던 노우진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갑자기 장난끼가 발동, 모닥불을 피우고 남은 재로 눈 밑에 다크서클을 그려 ‘리틀 김수용’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이돌 남매’ NCT 127 도영과 모모랜드 주이도 자진해서 수용족으로 변신해 생존을 위해 참아왔던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특히 주이는 김수용이 직접해주는 ‘까만 재’ 메이크업을 받고 당황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다크서클까지 완벽한 김수용 성대모사를 펼치며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다크서클’로 하나 된 ‘新수용족’의 충격적인 비주얼은 오늘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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