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복면가왕’./ 사진제공=MBC
‘복면가왕’./ 사진제공=MBC
MBC ‘복면가왕’에 유산슬 가면이 등장했다.

오는 12월 1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무서운 기세로 5연승에 성공한 가왕 ‘만찢남’을 위협하는 새로운 복면 가수 8인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날 유독 시선을 강탈하는 허벅지 근육의 복면 가수가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판정단은 사정없이 갈라진 복면가수의 허벅지에 “일반인의 것은 아니다”라며 축구 국가대표선수로 정체를 추리하기도 했다. 과연 놀라운 허벅지를 가진 그의 정체는 축구선수가 맞을지, 아니면 다른 분야의 스포츠 선수일지 관심이 더해진다.

여기에, 지난주 예고편에 잠깐 등장한 ‘유산슬’ 가면의 정체에 누리꾼들의 눈길이 모였다. “복면가왕에 유산슬이?” “진짜 유재석 나오나?”라며,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변신한 유재석이 가면의 주인공이 아니냐고 설왕설래하는 상황. 과연 누리꾼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유산슬’의 실체는 유재석이 맞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또한 배우 박신양을 똑 닮은 ‘박신양 가면’도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특히 그는 개인기까지 박신양 모사를 선보여 정체에 궁금증을 더했다. 신봉선과 ‘박신양’이 함께 연기한 ‘파리의 연인’의 한 장면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복면가왕’은 1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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