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라디오스타’ 가수 지숙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가수 지숙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가수 지숙 / 사진제공=MBC

가수 지숙이 악플러 잡다가 남친 잡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지숙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지숙은 연인 이두희와의 첫 만남을 고백했다. ‘악플러’를 잡기 위해 이두희를 처음 만났다는 그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또한 “저 얘기하고 싶은 게 있는데요”라며 결혼설을 먼저 언급해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숙은 이두희의 매력 포인트를 뽑아 분위기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두희의 반전 매력을 풀어놓는 그의 얼굴에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고. 이 가운데 정작 이두희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짤’을 보고 지숙에게 입덕했다고 알려져 웃음을 유발했다.

지숙은 ‘취미 부자’의 면모로 관심을 끈다. 연예계 대표 ‘파워블로거’로도 유명한 그녀는 실제 수입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은 물론 캘리그라피, 만두 빚기 등 무궁무진한 매력을 방출해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그룹 레인보우로 활동했던 지숙은 최근 데뷔 10주년을 맞아 재결합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는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나열하며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10주년 앨범 투자자의 정체를 공개해 김구라를 화들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졌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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