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헤이즈. / 사진제공=스튜디오 블루
가수 헤이즈. / 사진제공=스튜디오 블루
가수 헤이즈(Heize)가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OST 아홉 번째 주자로 나섰다.

헤이즈가 참여한 ‘동백꽃 필 무렵’ OST PART9 ‘운명이 내게 말해요’는 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운명이 내게 말해요’는 지금껏 운명이 나에게 “너는 슬픈 운명”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힘든 날을 보내온 동백(공효진 분)의 상황과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기타가 어우러진 세련된 분위기의 노래다.

이 곡은 헤이즈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등 다수의 OST를 히트시킨 음악감독 개미와 ‘태양의 후예‘ OST 케이윌의 ‘말해!뭐해?’를 쓴 허성진 작곡가가 호흡을 맞췄다.

헤이즈는 ‘음원 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 발매한 ‘만추’ 앨범을 비롯해 ‘We don’t talk together’ ‘Jenga’ ‘널 너무 모르고’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도깨비’ 등 히트 드라마 OST에 참여하여 그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동백꽃 필 무렵’은 계속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독보적인 수목극 1위로 인기리에 방영 중이며, 시청자들은 까불이의 정체와 또 맹수의 공수교대를 알린 동백(공효진 분)이 까불이를 잡을 수 있을지에 궁금증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