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블랙핑크의 ‘돈트 노우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 안무 영상 1억 뷰 축전.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의 ‘돈트 노우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 안무 영상 1억 뷰 축전.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가 ‘억’ 소리 나는 안무 영상을 추가했다.

블랙핑크의 ‘돈트 노우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 안무 영상은 유튜브에서 12일 오후 5시 53분 기준 조회 수 1억 뷰를 넘어섰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9편의 억대 뷰 안무 영상을 가지게 됐다. 이들은 뮤직비디오에 이어 안무 영상까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블랙핑크는 그간 ‘K팝 최초’라는 수식어를 여러 번 갈아치웠다. 현재 블랙핑크의 억대 뷰 영상은 유튜브에 게시된 공식 뮤직비디오와 음악 방송 콘텐츠를 합쳐 18편이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K팝 그룹 최초로 10억 뷰를 달성했다. 앞서 ‘뚜두뚜두’ ‘붐바야’ ‘마지막처럼’을 통해 7억 뷰 뮤직비디오 3편이라는 신기록도 탄생시켰다.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달성한 K팝 걸그룹 최초, 최고 순위 기록도 블랙핑크 몫이었다.

최근 4대륙 23개 도시에서 32회 공연한 첫 월드투어를 마친 블랙핑크는 지난 11일 미국 시상식 ‘E! People’s Choice Award’에서 2019년 올해의 그룹(The Group of 2019), 올해의 뮤직비디오(The Music Video of 2019), 올해의 콘서트 투어(The Concert Tour of 2019) 부문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내달 도쿄 돔, 내년 1월 오사카 교세라 돔, 2월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일본 3개 도시 4회 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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