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 /사진제공=MBC
MBC 새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 /사진제공=MBC
MBC가 내달 방송되는 새 파일럿 프로그램 ‘공유의 집’의 출연진을 12일 공개했다.

‘공유의 집’은 스타들이 한 집에 모여 함께 생활하며, 자신의 물건을 공유하는 방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종류의 공유방법을 평범한 일상을 통해 보여주면서 최근 세계적으로 큰 화두가 되는 ‘공유경제’에 대해 느껴보는 프로그램이다.

‘공유의 집’의 첫 번째 멤버는 출연 소식만으로 큰 화제를 모은 그룹 JYJ의 김준수다. 그는 약 10년 만에 처음으로 지상파 TV 출연을 확정했다. 김준수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모습들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공개된 개그맨 박명수와 방송인 노홍철은 MBC 예능 ‘무한도전’ 이후 MBC에서 다시 뭉쳤다.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가 더해진다.

또한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박하나와 최근 Mnet ‘퀸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그룹 AOA의 찬미가 합류했다. 이로써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조합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함께 생활하며 특별한 케미를 펼칠 예정이다.

‘공유의 집’은 내달 초 방송 예정이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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