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남매 듀오 AKMU(악동뮤지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남매 듀오 AKMU(악동뮤지션)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남매 듀오 AKMU (악동뮤지션)이 가온차트 10월 월간차트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7일 “AKMU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가 10월 월간 디지털차트, 다운로드차트, 스트리밍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10월 14일에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타임_슬립(Time_Slip)은 36만 5751장의 기록으로 월간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월간 소셜차트2.0에서는 4개월 연속 방탄소년단이 1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2위는 트와이스가 차지했다.

44주차(2019.10.27~2019.11.02) 가온차트는 MC몽의 ‘인기 (Feat. 송가인, 챈슬러)’가 디지털차트, 스트리밍차트에서 각각 1위, 다운로드차트는 태연 (TAEYEON)의 ‘불티 (Spark)’가 1위를 차지했으며, 앨범차트는 몬스타엑스의 ‘`FOLLOW` : FIND YOU’가 1위에 랭크됐다.

오늘 발표될 가온인증 앨범 부문에서 세븐틴이 ‘언 오드(An Ode)’가 트리플 플래티넘(Triple Platinum) 인증을, 트와이스의 ‘필 스페셜(Feel Special)’은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받게 된다. 스트리밍 부문은 케이윌 ‘내 생에 아름다운’ 엔플라잉 ‘옥탑방’, ITZY (있지) ‘달라달라’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태연 ‘사계 (Four Seasons)’가 플래티넘(Platinum) 인증을 받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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