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배우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 김승현이 출연하는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은은 외로움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는 축구선수인 남편 정조국과 11년째 장거리 부부 생활 중이다. 김성은은 “짐 싸고 기차 타는 거죠”라며 한밤중 외로움에 북받쳐 가출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가출한 그가 도착한 곳은 어디일지 궁금증이 불러일으킨다.
김성은은 셋째 임신에 감춰진 비화도 공개한다. 셋째 임신이 모두 남편과 관련 있는 ‘재클린’ 덕분이라는 것. 이에 의문의 여자 ‘재클린’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김성은은 남편에게 숨겨왔던 비밀을 고백해 궁금증을 더한다. 정조국은 그의 고백을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듣고 있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결혼 후 육아에 전념하며 7년 동안 연기 공백기를 가지게 된 김성은은 식지 않은 연기 열정을 드러낸다. 대사를 못 외우거나 NG를 내는 악몽까지 꿀 정도라는 그는 같이 연기하고 싶은 남자 배우를 지목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