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배우 오재무 / 사진제공=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
배우 오재무 / 사진제공=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
배우 오재무가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와 한식구가 됐다.

5일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오재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재무는 2010년 전국 시청률 50% (AGB 기준, 30회)를 넘긴 KBS2 인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주인공 김탁구(윤시윤 분)의 아역을 맡아 성인 베테랑 연기자들 사이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오재무는 이후 JTBC ‘맏이’, MBC ‘황금무지개’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그는 학업에 열중하며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과에 진학해 배우로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제빵왕 김탁구’ 출연 당시 귀여운 소년의 모습은 지우고, 현재 어엿한 성인이 된 오재무의 잘생긴 외모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해지며 ‘정변의 아이콘’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검증된 연기력에 스타성이 묻어나는 외모까지 갖춘 오재무가 성인 연기자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시후, 송재림, 윤소희, 이용직이 소속되어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