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에이스. / 제공=비트인터렉티브
그룹 에이스. / 제공=비트인터렉티브
그룹 에이스(A.C.E)가 오늘(29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음반 ‘언더 커버 : 더 매드 스쿼드(UNDER COVER : THE MAD SQUAD)’를 발표한다.

이번 새 음반의 타이틀곡 ‘삐딱선(SAVAGE)’은 강렬한 트랩 비트를 기반으로, ‘우리의 삐딱선을 타라’라고 말하는 정의로운 괴짜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안무가 리아킴이 지원사격에 나서 에이스의 매력을 살린 안무를 완성했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킨자즈 그룹에 소속된 한국계 미국인 안무가 마이크 송도 힘을 보탰다고 한다.

에이스는 새 음반에 ‘삐딱선’ 외에도 이별의 슬픔을 표현한 ‘슬로우 다이브(Slow Dive)’와 몽환적인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나쁜 말’,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한 ‘홀리데이(Holiday)’ 등을 채웠다.

지난해 미국을 비롯한 라틴 아메리카, 유럽 등을 돌며 월드 투어 콘서트를 연 에이스는 지난 5월 발매한 ‘언더 커버(UNDER COVER)’로 미국 빌보드 월드 음반차트에서 9위를 기록하며 해외 팬들의 호응도 얻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