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포스터. /사진제공=NEW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포스터. /사진제공=NEW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포스터. /사진제공=NEW

올해 로맨스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며 10월 극장가를 웃음과 공감으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최근 7년간 한국 로맨스 최고 흥행작으로의 등극을 앞두고 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얻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장 보통의 연애’가 오늘(29일), 지난해 로맨스 최고 흥행작인 ‘너의 결혼식’의 최종 관객수 282만969명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이는 665만 관객을 돌파한 ‘늑대소년’(2012) 이후 7년간 개봉한 한국 로맨스 영화 중 최고 흥행 스코어를 경신한 기록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개봉 5주차 국내외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 10월에도 지치지 않는 흥행 레이스를 펼치며 300만 돌파를 향해 장기 흥행 중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현실 공감 스토리와 유쾌한 웃음에 호평을 전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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