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기자]
‘위플레이’의 하성운/ 사진=스카이드라마 제공
‘위플레이’의 하성운/ 사진=스카이드라마 제공
스카이드라마 예능 ‘위플레이’의 하성운이 꽃 썰매를 타고 잔망미를 뽐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위플레이’ 4회에서는 감옥에 갇힌 ‘검방철(검, 방패, 철퇴)’ 나라의 여왕 홍현희를 빼내기 위한 멤버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제작진은 24일 “해외 서버에 로그인했다가 오랜만에 ‘위플레이’로 돌아온 하성운이 여느 때보다 밝은 에너지로 퀘스트에 임해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최근 녹화에서 하성운은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길에 꽃잎을 바가지에 담아 옮기는 퀘스트에서 잔망미 가득한 미소로 꽃 썰매를 즐겼다고 한다. 흩날리는 꽃비 속에서 해맑게 웃으며 놓친 꽃잎을 얻으려 노력하는 그의 미소가 시청자들의 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그는 또 미션 통과 후 감옥 열쇠를 들고 “여왕님, 조금만 기다리세요”라고 외쳐 홍현희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홍현희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돌발행동을 취해 멤버들의 허탈감과 폭소를 동시에 자아냈다고 한다.

하성운의 활약상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위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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