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송승헌./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배우 송승헌./ 사진제공=킹콩 by 스타쉽
배우 송승헌이 1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을 통해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종영 소감으로 “그 어떤 작품보다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밝혔다.

송승헌은 지난 15일 종영한 ‘위대한 쇼’에서 위대한 역을 맡았다.

송승헌은 “지난 6개월 동안 ‘위대한’으로서 울고 웃었던 모든 순간들이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라고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긴 여정 동안 함께했던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 즐거운 현장을 만들었던 동료 선후배 배우님들에게 정말 고생했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함께한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송승헌은 “매회 민감할 수 있는 사회적 이슈들을 우리 드라마에서 다루었다는 점에서 배우로서도 실험적이고 의미 있는 작업이었기에 그 어떤 작품보다 보람을 느낍니다. 그만큼 함께해준 ‘위대한 쇼’의 모든 배우, 스태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송승헌은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대한 쇼’가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로 남길 바라며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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