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나 혼자 산다’ 권나라./ 사진=MBC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 권나라./ 사진=MBC 방송화면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권나라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이름을 개명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권나라는 남다른 미모 뒤 숨겨진 반전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권나라는 “권아윤으로 이름을 바꿨지만 활동명은 기존처럼 권나라”라고 말했다.

이어 권나라는”교통사고가 크게 나서 다쳤다. 일 끝나고 택시를 타려다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영화처럼 멀리 날아갔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권나라는 “그 뒤로 엄마가 개명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성훈도 자신의 이름을 개명했다며 “원래 이름은 방인규였다. 어릴 때 너무 아프고 수술도 자주 하는 등 안 좋은 일이 많아서 바꾸게 됐다”고 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