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악플의 밤’ 주영훈(첫 번째 사진 오른쪽). /사진제공=JTBC
‘악플의 밤’ 주영훈(첫 번째 사진 오른쪽). /사진제공=JTBC
주영훈이 JTBC2 ‘악플의 밤’에서 정신과 상담까지 받은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6일 방송될 12회에는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과 가수 노라조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넘치는 끼를 선보인다.

주영훈, 노라조는 클라스가 다른 텐션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뒤흔들었다. 그러다 주영훈은 “악플 때문에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다”고 털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주영훈은 “나에게 달리는 악플에 대해 원인을 다 안다”며 ‘악플의 밤’ 최초로 악플 셀프 진단을 했다. 그 동안 자신에게 쏟아진 다양한 악플을 요목조목 짚으며 솔직한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MC 신동엽, 설리, 김숙, 김종민은 안타까워했다. 주영훈은 신동엽이 “다 된 밥에 재 뿌리는 스타일”이라고 팩트 폭격을 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주영훈이 직접 밝힌 100만 안티 양성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지 네 MC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6일 오후 8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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