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듀오 언어의정원./ 사진제공=브이엔터테인먼트
듀오 언어의정원./ 사진제공=브이엔터테인먼트
싱어송라이터 듀오 언어의정원이 13일 정오 여름 싱글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를 발표했다.

‘코타키나발루’에는 타이틀곡 ‘코타키나발루’와 ‘비밀텐트’ 두 곡이 수록됐다. 언어의정원은 ‘코타키나발루’와 ‘비밀텐트’를 통해 여행지의 하루를 낮과 밤으로 표현했다.

‘코타키나발루’는 사랑스러운 멜로디 위에 달콤한 휴가를 맞아 떠나는 여행의 설렘을 고스란히 담았다.

‘비밀텐트’는 여행지에서 맞는 밤, 둘 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한 사람만을 위해 속삭이듯 들려주는 이야기다. 로영의 피아노 연주와 르네의 목소리만으로 미니멀하게 완성돼 언어의정원 만의 감성을 표현했다.

언어의정원은 지난 4월 ‘마음에게’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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