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더보이즈. / 제공=크래커 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 / 제공=크래커 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미국 폭스파이브(FOX5)의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한다고 8일 밝혔다.

‘굿데이 뉴욕’은 미국 폭스5 채널로 생방송되는 미국 인기 프로그램이다. 1988년부터 30여년 간 해당 채널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갓세븐, 몬스타엑스 등이 등장했다.

더보이즈는 8일(현지시간) ‘굿데이 뉴욕’의 생방송에 출연해 ‘노 에어(No Air)’를 부를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 야후가 운영하는 SNS인 텀블러(Tumblr)와 온라인 이벤트를 펼치는 등 다양한 현지 홍보활동도 한다.

더보이즈는 2018년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8년 베스트 신인 K팝 아티스트10’ 중 한 팀으로 소개됐고, 국내에서 신인상 7관왕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앞서 아시아 7개국 아시아 팬콘 투어 ‘더 캐슬’을 성황리에 마친 더보이즈는 당분간 미국 뉴욕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다음달에는 일본 음악 페스티벌 ‘섬머소닉 2019(SUMMER SONIC 2019)’에 참가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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