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열혈사제’ 특집 ‘우리는 열혈 사이다’ 예고 캡처/사진제공=SBS
‘열혈사제’ 특집 ‘우리는 열혈 사이다’ 예고 캡처/사진제공=SBS
지난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특집 방송 ‘우리는 열혈 사이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열혈사제’가 TV 화제성 1위, 최고 시청률 26.7%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린 가운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특집 ‘우리는 열혈 사이다’가 오는 25일 방송된다. 본 방송에 앞서 23일 SBS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에는 ‘열혈사제’ 출연진의 모습이 담긴 예고 티저가 공개됐다. 티저에는 ‘열혈사제’의 주연 배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를 비롯해 ‘구담 카르텔’ 황철범 역의 고준, 천재 아역배우 출신 신부 한보람 역의 전성우, 수녀가 된 전설의 타짜 ‘십미호’ 김인경 역의 백지원, 구담구청장 정동자 역의 정영주, 부장검사 강석태 역의 김형묵 등 극 중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과시했던 조연들이 등장했다.

영상에서 배우들은 드라마 속 유행어를 따라하고 춤을 선보이는 등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하늬는 “남김없이 다 털어놓겠다”며 ‘열혈사제’의 비하인드스토리 대방출을 예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종방연이 끝난 뒤 곧바로 녹화 현장에서 다시 만난 배우들은 드라마의 인기 만큼이나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열혈사제’ 배우들의 웃음 만발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특집 ‘우리는 열혈 사이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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