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9 ‘ 1차 온라인 포스터 / 사진제공=배로메이드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9 ‘ 1차 온라인 포스터 / 사진제공=배로메이드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9 (Urban Music Festival 2019)’이 23일 1차 라인업을 발표 했다.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9’은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7월, 뜨거운 열기를 피해 도심 속 실내 공간에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인디 음악과 음원 차트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두루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다.

1차 라인업에는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발라드 가수 정준일과 MBC ‘복면가왕’에서 5연승 가왕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선우정아 눈에 띈다. 이어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은 여성 아티스트 펀치, 케이시, 스텔라장이 있다. 그 중 케이시는 ‘그때가 좋았어’와 ‘진심이 담긴 노래’로 음원 차트 흥행 이후 처음 수도권 내 음악 페스티벌 출연이라 큰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출연했던 오존, 남성 2인조 밴드 1415, 먼데이키즈 출신으로 유투브에서 주목받는 임한별, SBS ‘더 팬’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용주, 싱어송라이터 이민혁이 이름 올렸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매해 준비 중인 공연이지만 날씨와 기타 변수에 대한 걱정이 적은 만큼 관객 분들이 실내 공간에서 공연을 좀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반 뮤직 페스티벌 2019’는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세종대 컨벤션센터와 대양홀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과 기타 판매처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