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지창욱./ 이승현 기자 lsh87@
지창욱./ 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가 23일 텐아시아에 “지창욱이 tvN 새 드라마 ‘날 녹여주오’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날 녹여주오’는 백미경 작가의 신작으로,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20년 후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은 드라마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연인’ ‘온에어’ ‘시티홀’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여우각시별’ 등을 연출한 신우철 PD가 맡는다.

백 작가는 ‘사랑하는 은동아’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우리가 만난 기적’ 등으로 사랑 받았던 터라 관심을 모은다.

지창욱은 2017년 8월 육군에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오는 27일 오전 전역을 앞두고 있다.

‘날 녹여주오’는 오는 하반기에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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