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안우연. / 제공=제이에스픽쳐스
배우 안우연. / 제공=제이에스픽쳐스
배우 안우연이 입대한다.

안우연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22일 “안우연이 30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안우연의 뜻에 따라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출연 중인 MBC 드라마 ‘더 뱅커’에 대해서는 “현재 막바지 촬영 중이며, 제작진의 배려로 입대 전날까지 마지막 회 분량을 마무리 짓고 입소를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우연은 제이에스픽쳐스를 통해 “작품의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하지 죄송하다.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웹드라마 ‘연금술사’로 데뷔한 안우연은 ‘아이가 다섯’ ‘힘쎈여자 도봉순’ ‘청춘시대2’ ‘써클:이어진 두 세계’ ‘착한마녀전’ ‘식샤를 합시다3’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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