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영광이 어머니들에게 무한 애정을 받았다.

21일 방송된 ‘미우새’에는 SBS 새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주연하는 김영광이 출연했다.

김영광은 키가 188cm라고 밝혔다. 어머니들은 서장훈과 함께 나란히 서 보라고 부탁했다. 서장훈의 키가 207cm임에도 김영광은 비등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영광은 어머니들을 위해 모델 워킹을 선보였다. 어머니들은 “너무 멋있다”고 감탄했다. 홍진영 어머니는 “저런 아들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초면에 이런 질문 드리긴 그렇지만 홍진영은 어떠냐”고 물었다. 김영광은 “엄청 좋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홍진영이) 누나다”고 말했다. 홍진영 어머니는 “딱 좋다”며 사윗감으로 마음에 들어했다.

토니 어머니가 홍진영 어머니에게 “여기 종국이 엄마 있지 않냐”고 말했다. 김종국 어머니는 “그 얘기 안 했으면 좋겠다. 우리 아들도 자존심이 있다”고 발끈했다. 홍진영 어머니는 “요즘은 연상연하 커플도 많다”고 하자 김종국 어머니는 “이거보라”면서 “우리 아들 얘기는 하지도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