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틀트립’ 스틸/ 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스틸/ 사진제공=KBS2
KBS2 ‘배틀트립’에서 양희은-한다감-박찬일이 특별한 코스를 소개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배틀트립’에서는 3주년을 기념해 MC 이휘재-김숙-성시경이 설계하는 ‘3도 여행’ 제 2탄이 공개된다.

‘3도 여행’에서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과 함께 경상도로, 김숙은 배우 이세영과 함께 충청도로, 성시경은 가수 김조한과 함께 전라도로 향했다. 이들은 각 도의 맛과 멋, 체험까지 ‘3도 3색’ 매력을 섭렵하는 여행 설계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MC들을 위해 ‘셀럽’ 양희은-한다감-박찬일 셰프가 특별한 추천 코스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이 상승한다. 양희은은 봄에만 즐길 수 있는 봄 도다리 쑥국을 추천해 관심을 모은다. 이에 곧장 양희은 추천 맛집으로 향한 이휘재-문정원은 “도다리가 무스처럼 부드럽다” “쑥 식감이 살아있다”며 감탄한다.

음식 칼럼리스트 박찬일 셰프는 “미식가 성시경이 나를 부른 건 숨겨진 맛집을 알려 달란 얘기”라며 꼭꼭 숨겨왔던 여수의 단골 맛집을 소개한다. 김조한은 처음 접해보는 여수 갯장어 샤브샤브의 맛에 “고급진 음식”이라며 음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배우 한다감은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액티비티”라며 김숙-이세영에게 충남 당진의 핫플레이스 ‘삽교호 놀이동산’을 소개한다.

MC 이휘재-김숙-성시경이 그간 차곡차곡 축적해온 여행 꿀팁에 양희은-한다감-박찬일 셰프가 추천하는 스페셜 코스까지 더해져 보다 알찬 정보로 꽉 채워질 3주년 기념 MC특집 2탄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배틀트립’은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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