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장원영./ 사진제공=더씨엔티
배우 장원영./ 사진제공=더씨엔티
배우 장원영이 OCN 새 수목 오리지널 ‘구해줘 2’에 출연한다.

‘구해줘 2’는 궁지에 몰린 마을을 구원한 헛된 믿음, 그 믿음에 대적하는 미친 꼴통의 나 홀로 구원기를 담은 드라마다. 장원영은 극 중 부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지극정성 보살피고 그 무엇이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을 가진 착하고 순박한 슈퍼아저씨 칠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장원영은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마녀의 사랑’ ‘이번 생은 처음이라’ ‘수상한 파트너’를 비롯해 영화 ‘아빠는 딸’ ‘미씽: 사라진 여자’ ‘핼머니’ 등 작품마다 강렬하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신스틸러 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는 그가 이번 작품 ‘구해줘 2’에서는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구해줘 2’에서 맡은 칠성 캐릭터는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연기한 학생부장 김국현과는 정반대의 성격이기 때문에 180도 달라진 장원영의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 된다.

‘구해줘 2’는 오는 5월 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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