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하나뿐인 내편’ 포스터 / 사진제공=KBS
‘하나뿐인 내편’ 포스터 / 사진제공=KBS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21일 스마트미디어렙(SMR)이 자체 통계분석시스템을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하나뿐인 내편’의 온라인 재생수는 총 6천475만 회를 넘겼다.
스마트미디어렙(SMR)릉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CJ ENM등 주요 방송사의 클립 영상을 위탁받아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플랫폼이다.

‘하나뿐인 내편’은 초반에 비해 후반에 인기몰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9.4%를 달성한 102회의 경우 약 250만 뷰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102회를 비롯해 103회, 105회, 99회, 98회, 62회까지 6개의 에피소드가 재생수 100만을 넘겼다.

‘하나뿐인 내편’은 등장인물들의 러브라인이 시작된 지난해 10월 후반부, 김도란(유이 분)과 동서 장다야(윤진이)의 갈등이 고조된 12월 말에 재생수 상승의 변화를 보였다. 또 도란의 아버지 강수일(최수종 분)의 살인 누명의 진실이 밝혀지기 시작한 지난달 말부터 재생수가 급상승했다.

또 온라인 클립 주요 시청자는 30대와 40대로 각각 23.3%, 31.8%를 차지했다. 10대와 20대 시청자를 합하면 25.1%로 50대 이상(19.8%)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