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2019 '마티네 콘서트' 5년 연속 참여…"해설 맡는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김석훈, ‘마티네 콘서트’ 포스터. / 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성남아트센터

배우 김석훈이 올해도 ‘마티네 콘서트’에 참여한다.

김석훈은 성남아트센터 대표 브랜드 콘서트 ‘마티네 콘서트’의 사회를 맡는다. 2015년부터 5년 연속 진행자로 힘을 보태고 있다.

2006년 시작한 대표한 ‘마티네 콘서트’는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과 앙상블의 수준 높은 협연과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이다.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성남아트센터의 대표 공연 중 하나다. 2015년부터 김석훈이 해설을 맡으며 한층 더 사랑 받고 있는 ‘마티네 콘서트’는 올해 ‘차이콥스키, 위대한 예술가의 추억’이란 주제로 매달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년간 클래식에 대한 깊은 애정과 뛰어난 진행 능력으로 ‘마티네 콘서트’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 온 김석훈은 올해도 연주자들과의 알찬 인터뷰와 안정적인 해설로 관객들에게 보다 흥미로운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티네 콘서트’는 오는 21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에 걸쳐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