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존박(왼쪽), 드라마 ‘바벨’ 포스터. / 제공=뮤직팜
가수 존박(왼쪽), 드라마 ‘바벨’ 포스터. / 제공=뮤직팜
가수 존박이 TV조선 주말드라마 ‘바벨'(극본 권순원, 연출 윤성식) OST에 참여했다. 지난 2일 발매한 ‘유어 마이 에브리싱(You’re My Everything)’으로 해외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존박은 가수 산타에스메랄다의 ‘You’re My Everything’을 리메이크했다. 존박의 검세하고 감성적인 음색을 통해 새로운 곡으로 탄생했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You’re My Everything’은 이번 OST를 통해 어쿠스틱 기타리스트 이성렬과 20여년 만에 상봉한 하림의 하모니카, 음악감독 우정의 피아노, 잼스트링의 선율까지 더해졌다. 여기에 음악감독 개미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와 작품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을 담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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