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김소연/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김소연/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김소연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로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극 중 김소연이 맡은 둘째 딸 강미리는 고학력, 고스펙, 고소득의 능력 있는 알파걸로 일과 사랑에 늘 당당할 뿐만 아니라 자신들을 위해 고생한 엄마를 위해 쓰는 돈은 아끼지 않을 만큼 가족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이에 대해 김소연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둘째 딸 ‘강미리’ 역할을 맡았습니다. 회사에서는 냉철한 면도 많은 알파걸 이지만 집에선 엄마한테 세상 누구보다 다정하고 애교도 많은 둘째 딸 역할”이라며 “이 작품을 하게 돼 너무 영광이고, 무엇 보다 좋은 분들을 만나서 재미있게 찍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올 봄에 여러분들을 만나게 된다. 그때까지 매우 설레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오는 3월 방영 예정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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