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랩' 이서진 지키던 조달환, 옥상에서 추락 '충격'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트랩’/ 사진=OCN 방송화면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의 조달환이 성동일과 통화 중에 옥상에서 추락했다.

9일 방송된 ‘트랩’에서는 의문의 덫에 걸린 강우현(이서진)과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한 고동국(성동일) 형사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배 형사(조달환)는 충격적인 사건 이후 병원에 입원한 강우현 앵커의 곁을 지켰다. 하지만 강우현이 자해를 하려고 해 곤욕을 치렀다.

배 형사는 우현의 비서인 김시현(이주빈)이 등장한 이후 남다른 촉을 발동 시켰다. 옥상에 있던 배 형사는 병원 주차장에서 김시현이 의문의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고 사진을 찍었다.

순간 고 형사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배 형사는 “내 촉이 좋다고 말씀하신 거 진짜냐”며 풀이 죽은 목소리로 물었다.

고 형사는 “정 반장(김광규)에게 혼났느냐. 그 양반이 성격은 그래도 악의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니다”라며 위로했다.

배 형사는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고 상황을 알리려고 했고, 고 형사는 “네 촉 좋다고 한 거 진짜다”라며 따뜻한 말을 건넸다.

그 순간 배 형사가 옥상에서 떨어졌고, 현장을 마주한 고 형사는 충격에 빠졌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Please follow and like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