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KBS2 ‘배틀트립’
제공=KBS2 ‘배틀트립’
배우 한은정이 한다감으로 이름 바꾼 뒤 새로운 마음으로 첫 여행을 떠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배틀트립’은 ‘혼자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한다감을 비롯해 그룹 샤이니 키·남창희·허영지·그룹 SF9 로운 등이 출연한다. 각각 경주·파리·치앙마이·하와이·카트만두를 다녀온 이들은 각 여행지의 ‘필수 코스’를 공개한다.

한다감은 “개명한 후 첫 여행이라 설렌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것 같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고, 새 마음으로 여행하기 딱 좋은 태국 치앙마이로 떠났다. 치앙마이 혼행 필수코스부터 새해맞이 느낌이 물씬 나는 ‘사원 탐방’까지 치앙마이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엄선했다고 한다.

특히 세계에서 최초로 지어진 ‘실버사원’의 반짝이는 자태에 눈을 번쩍 뜬 한다감의 모습이 포착됐다. 한다감은 “이런 사원은 처음 본다. 신기하다”며 실버사원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또한 치앙마이에서 불상에 금박을 정성스럽게 붙이며 예상 밖의 소원을 밝혀 VCR을 보고 있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한다감이 치앙마이의 사원에서 어떤 소원을 빌었을 지 궁금증을 높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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