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투캐슬’ 가장가
‘투캐슬’ 가장가
90년대 한국 락발라드를 이끌었던 두 팀이 모여 ‘투캐슬’ (Two Castle)이란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했다. ‘사랑과 우정 사이’ ‘그녀의 연인에게’ ‘유리의 성’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던 락 보컬의 전설 K2 김성면과 남자라면 한번쯤 열창한 경험이 있는 곡 ‘발걸음’의 에메랄드캐슬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공연 및 방송 활동을 재개 했고,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9년 2월, ‘가장가’(家長歌) 라는 타이틀로 싱글을 발매 하게 됐다.

‘가장가'(家長歌)는 소년, 소녀, 어머니, 아버지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가장(家長)들의 책임과 의무감, 가족의 미래를 위한 희생과 양보, 힘들고 고된 그들의 삶의 무게를 풍자하지만 그것이 곧 가장(家長)으로서의 행복이라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내포한 신나는 응원가다.

오는 4일 공개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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