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황치열. / 제공=하우엔터테인먼트
가수 황치열. / 제공=하우엔터테인먼트
가수 황치열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재현한다.

황치열은 오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리는 ‘어게인 평창’ 축제에 참여한다. 이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1주년을 기념하는 축제로, ‘하나 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이라는 표어를 앞세워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황치열은 지난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헤드라이너쇼’에 참가해 주목받았다. 이번 1주년 축제에서는 컬링 체험을 비롯해 미니 콘서트도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최근 두 번째 정규음반 ‘더 포 시즌스(The Four Seasons)’를 발표한 황치열은 초동 판매량만 10만 장을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이별을 걷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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