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김민재/사진제공=MBC에브리원
김민재/사진제공=MBC에브리원
김민재/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배우 김민재가 MBC에브리원 ‘도시경찰’을 통해 예능에 도전한다.

김민재는 영화 ‘성난황소’ ‘부당거래’ ‘용의자’ ‘베테랑’ ‘더 킹’ ‘군함도’ 등 다수의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 ‘쓰리 데이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나쁜녀석들’에서 활약한 배우다. 명품 연기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가 ‘도시경찰’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한 번도 노출된 적 없었던 인간 김민재의 모습과 매력을 ‘도시경찰’에서 볼 수 있다.

김민재는 데뷔 이후 ‘베테랑’ ‘부당거래’ ‘우는남자’ 등 10여개 영화와 ‘추리의 여왕’ ‘나쁜녀석들’을 포함한 다수의 드라마까지 총 10회 이상 경찰, 형사 역할을 맡았다. ‘경찰 전문 배우’인 그가 이번에는 진짜 경찰이 되어 경찰들의 실제 삶을 경험한다. 범인을 잡기 위해 발로 뛰고 밤낮 없이 시민들의 치안을 지키는 도심 속 경찰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적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MBC에브리원의 대표 예능 ‘시골경찰’을 잇는 경찰 시리즈 프로그램인 ‘도시경찰’은 시골이 아니라 도시 경찰서를 배경으로 한다. 서울의 범죄 현장에 연예인들이 직접 뛰어들어 범죄와의 정면 승부에 나선다. 김민재는 앞서 캐스팅된 장혁, 조재윤과 함께 힘든 ‘도시경찰’ 생활 속에서 경찰의 삶과 애환을 함께할 예정이다.

‘도시경찰’은 내년 1월 중 방송 예정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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