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한밤’ 지상군 페스티벌/ 사진제공=SBS
‘한밤’ 지상군 페스티벌/ 사진제공=SBS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지상군 페스티벌’ 현장이 공개된다. 군복무중인 주원, 고경표, 태양, 대성, 빈지노의 모습이 담긴다.

9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한밤’에서 가장 먼저 얼굴을 보인 스타는 MC를 맡은 주원과 고경표. 2년째 지상군 페스티벌의 MC를 맡은 주원은 1년 전과 하나도 바뀌지 않은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래퍼 빈지노는 보다 짧게 자른 머리로 공연을 선보였다. 주원은 고경표와 빈지노의 노래에 각 잡힌 ‘손 흔들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상군 페스티벌’에는 이들을 보기위해 아시아 각지에서 모인 수 백명의 팬들로 가득 찼다. 대다수 팬들이 대표적인 한류스타 빅뱅의 멤버 태양, 대성을 보기 위해 자리했다. 평소 강렬한 조명 아래에서 백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던 태양과 대성은 소박한 무대에서 나홀로 춤을 소화해야했지만, 팬들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공연을 펼쳤다.

특히 대성과 태양을 위한 놀라운 민간인 게스트가 찾아왔다. 다름 아닌 빅뱅의 유일한 ‘민간인’인 승리였다. 승리는 현장에 나타나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을까? ‘한밤’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