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광수 대표(왼쪽), 이선영PD/사진제공=MBK엔터테인먼트
김광수 대표(왼쪽), 이선영PD/사진제공=MBK엔터테인먼트
Mnet ‘쇼미더머니’, ‘식스틴’을 연출한 이선영PD와 ‘후 이즈 넥스트 윈(Who IS Next Win)’을 연출한 김병일PD를 영입한 MBK엔터테인먼트가 힙합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프로그램은 제작 단계에 들어간 상태다. 출연자와 방송사 등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이 PD는 ‘쇼미더머니’의 시즌 1부터 시즌3를 연출하며 많은 힙합 가수를 배출했다. 또한 그룹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 일반인의 격투기 도전기를 담은 XTM ‘주먹이 운다’ 등을 연출한 스타PD다. 김 PD는 ‘슈퍼스타K’ ‘기적의 오디션’ ‘후 이즈 넥스트 윈’ 등을 제작했다.

MBK엔터테인먼트의 김광수 대표는 그동안 가수 조성모, 그룹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을 제작해 왔다. 최근 이 PD와 김 PD를 포함해 7명의 외주 PD를 영입하고 음악 전문 예능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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