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송뷰라’ / 사진제공=마이콘텐츠
‘송뷰라’ / 사진제공=마이콘텐츠
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송지효·구재이·권혁수·연우가 고강도 운동 체험에 전원 실성한다.

특히 지난 2회 방송에서는 배우 천성문과 패션브랜드 디렉터 전주현,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관장, 모모랜드 혜빈과 주이가 4MC의 지인이자 ‘다이어트 친구’로 초대됐다.

이 가운데 오는 24일 방송되는 3회에서 네 명의 MCC와 짝꿍이 한 팀을 이뤄 ‘신상 운동’을 체험한다.

천성문과 함께 ‘에어리얼후프’를 체험하게 된 송지효는 후프에 매달리기 위해 온 몸의 힘을 쥐어짜며 절박한 표정을 짓다가 점점 높아지는 난이도에 ‘현실 타격’을 받은 채 급기야 눈물을 흘렸다. ‘다빈치바디보드’에 도전한 모모랜드 연우는 필라테스를 기반으로 한 고강도의 운동이 이어지자 고개를 뒤로 젖히고 그저 웃기만 하는 실성 모드로 돌변했다.

그런가하면 유산소 테니스 운동인 ‘카디오테니스’ 연습에 한창이던 구재이는 날아오는 공을 연신 코치와 카메라 감독의 몸에 맞히는 ‘풀파워 헛스윙’을 선보였다. 평소 몸에 땀이 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권혁수는 EDM 에어로빅 ‘일렉트로빅스’로 60분 내내 격하게 땀을 쏟아내면서 끝내 동공이 풀린 채 바닥에 쓰러져 관장님의 인공호흡을 유발했다.

제작진은 “칼로리 시계를 착용한 채 60분 동안 가장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야 하는 ‘버닝 타임’ 미션에 따라 승부욕 넘치는 MC들이 끝까지 근성 있게 운동 체험에 임했다”며 “짝꿍과 함께 한 ‘신상 다이어트 운동’의 솔직한 실체와 리뷰가 제대로 드러나는 한 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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