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천성문 / 사진제공= 온스타일, 올리브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영상 캡처
천성문 / 사진제공= 온스타일, 올리브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영상 캡처
배우 천성문이 예능감을 제대로 보여줬다. 지난 17일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2회에서다.

이날 방송에서는 ‘버닝 타임’을 주제로 4MC 송지효, 구재이, 권혁수, 연우가 각자의 ‘다이어트 동반자’를 초대해 주어진 시간 내에 가장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야하는 미션이 펼쳐졌다.

천성문은 본격 미션을 앞두고 펼쳐진 ‘친분도 테스트’에서 “누나는 매일 술을 마시고 들어온다”는 예고 없는 폭로로 시작 전부터 송지효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친해진지는 1년 정도 됐다”라고 담담히 털어놓았다. 또한 권혁수의 질문을 솔직하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

데뷔작인 웹드라마 ‘29gram’에서 보여준 달콤함과는 또 다른 매력이었다.

천성문의 출연으로 더욱 풍성해진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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