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천단비 / 사진제공=SG 엔터테인먼트
가수 천단비 / 사진제공=SG 엔터테인먼트
가수 천단비가 지난달 28일 서울 동숭동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천단비는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보여주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8월 내놓은 ‘오늘따라 조금 더’로 공연의 막을 열고, 박정현의 ‘달아요’와 코린 베일리래의 ‘Like a Star’ 등을 불렀다. 자신이 참여한 다양한 OST 곡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다양한 음악과 색다른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천단비는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I just can’t stop loving you’와 ‘Love never felt so good’도 열창했다.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천단비는 오는 9일 신곡 ‘이별로 걷는 길’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늘 좋은 음악 들려드리기 위해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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