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 오늘(21일) 신곡 ‘별’ 공개… "성숙해진 음악"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브로맨스 ‘별’ 티저 / 사진제공=RBW

그룹 브로맨스가 지난달 발표한 ‘꽃’에 이어 감성 발라드 ‘별’을 발표한다. 브로맨스의 ‘고백 트릴로지’ 두 번째 곡이다.

‘별’은 사랑한 후에 느끼는 공허하고 슬픈 감정을 솔직하고 애절하게 고백하는 내용이다. 감성적인 일렉 기타 반주와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리듬이 어우러져 브로맨스의 진한 감성을 극대화로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분위기가 격정적으로 고조되는 것이 인상적이며, 강렬하면서도 감성적인 사운드를 통해 브로맨스의 한층 성숙한 매력과 넓어진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뮤직비디오의 주인공들은 곡이 갖고 있는 슬프고 애절한 감정을 춤으로 표현했다.

브로맨스는 박장현, 박현규, 이찬동, 이현석으로 구성된 4인조 보컬 그룹이다. 2016년 7월 첫 미니앨범 ‘THE ACTION’으로 데뷔했다. 음악 방송과 버스킹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달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에도 출연했다. 특히 박현규와 이찬동은 동방신기의 ‘Love In The Ice’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