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백년손님’ / 사진제공=SBS
‘백년손님’ / 사진제공=SBS
배우 김광식이 SBS ‘백년손님’에 처음 출연해 “매일 아침 출근길에 아내와 뽀뽀한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방송 예정인 ‘백년손님’에서는 결혼 5년 차 김광식이 출연해 아내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앞서 김광식은 아내에게 아침밥을 해주기도 하고 출, 퇴근길을 함께 하며 아내의 회식 다음 날에는 해장국까지 끓여준다고 밝혀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김광식과 동갑이자 결혼 햇수로는 10년 차인 조연우가 요즘 아내와의 스킨십이 어색해졌다고 털어놓자, MC 김원희는 김광식에게 “같은 동년배로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김광식은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되나 싶은데” 라며 말문을 열었고, 이내 “우리는 매일 아침 뽀뽀를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성대현이 “그상황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하자 김광식은 “아까 말한 해장국을 끓여준 후, 회사까지 바래다준다. 그 때 ‘수고해’ 하면서 입술 뽀뽀를 한다”며 아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5년 차, 아내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여줘 사랑꾼으로 자리매김한 김광식 이야기는 평소보다 1시간 25분 빠른 17일 오후 5시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