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미국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가운데, 국내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개봉과 동시에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있던 ‘쥬만지: 새로운 세계’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흥행 주역의 등장을 알렸다. 국내에서도 극장가의 흥행 판도를 뒤집으며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해 주목을 받았던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어떤 흥행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전세계적으로 약 1억 5백만 달러(한화 약 1125억원)의 수익을 거둬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의 저력을 확인케 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극장가에서 역시 꾸준한 흥행세로 지난 주말까지 1,953,75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본격적인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