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영화 ‘코코’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코코’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애니메이션 영화 ‘코코’가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를 꺾고 박스오피스 2위로 상승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를 꺾고 2위로 흥행 역주행 했다.

더불어 ‘코코’는 개봉주에는 ‘신과 함께’, 개봉 다음주에는 ‘1987’를 차례로 꺾으면서 흥행 역상승을 펼치다 개봉 3주차에는 신작 및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까지 꺾었다.

뿐만 아니라 주말이 가까워지면서 주요 극장 사이트 및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 ‘코코’가 개봉 3주차임에도 폭풍 입소문에 힘입어 예매율 정상에 재수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개봉 이래 줄곧 최상위급 좌석 점유율을 기록함에 힘입어 주말 상영 점유율 상승까지 예상된다.

‘코코’는 주말 중 250만 관객 돌파까지 앞두며 ‘인사이드 아웃’이래 역대 디즈니·픽사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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