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2' 이태곤, 실험 비글 사연에 분노 "분명 죗값 치를 것"
‘개밥 주는 남자’ 이태곤 / 사진제공=채널A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서 이태곤이 비글 보호소에 방문해 봉사 활동을 한다.

30일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서 이태곤은 SNS를 통해 비글 전문 보호소에 대해 알게 된다. 과거 ‘실험 비글’ 영상을 본 후 비글 입양을 결정했던 이태곤은 보호소에 직접 가서 비글들에게 도움을 주기로 결심한다.

비글 보호소를 찾은 이태곤은 방진복과 장화로 갈아입은 후 곧바로 분변 치우기부터 시작해 사료 배식, 청소 등 본격적인 봉사 활동에 돌입한다.

이태곤은 번식장과 실험실 등에서 구조된 비글들의 사연을 듣게 된다. 이에 이태곤은 “(동물에게 고통을 준 사람은) 분명히 언젠가 죗값을 치를 것”이라며 “여기에 있는 비글들이 빨리 다 입양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힌다.

비글 보호소에 방문한 이태곤의 봉사 활동 현장은 30일 오후 10시 50분 ‘개밥 주는 남자 시즌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밥 주는 남자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