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김수진 앵커/사진제공=MBC
김수진 앵커/사진제공=MBC
김수진 앵커가 주말 MBC ‘뉴스데스크’ 단독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김수진 앵커는 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 MBC에서 열린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앵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김주하 앵커에 이어 두 번째로 주말 ‘뉴스데스크’ 단독 진행을 맡게 됐는데 정말 너무 부담이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수진 앵커는 “일단 MBC 뉴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신뢰가 무너졌다. 그리고 그 사이에 JTBC, SBS 뉴스가 앞서나가고 있다는 걸 뼈져리게 느끼고 있다. 지금은 일단 시청자들의 신뢰를 어떻게든 빨리 회복해야한다는 걱정 뿐이다. 개인적인 감정을 느낄 틈이 없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MBC ‘뉴스데스크’는 오는 26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