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tvN ‘수업을 바꿔라2’ 방송 화면 캡쳐
tvN ‘수업을 바꿔라2’ 방송 화면 캡쳐
tvN ‘수업을 바꿔라2’에 출연 중인 성동일과 정태우가 하와이 학교의 바자회에 떡꼬치를 팔기 위해 나섰다.

20일 방송된 ‘수업을 바꿔라2’는 하와이 학교에서 개최하는 바자회에 참가하는 성동일과 정태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한국적인 음식을 파는 게 좋겠다”고 말했고 성동일은 “떡꼬치가 어떻겠냐”고 말했다. 성동일의 아들 성준 역시 “호주에서 떡에 불고기 소스를 발라서 먹기도 한다”고 거들었다.

정태우는 시작부터 실수를 연발해 성동일의 잔소리를 들었다. 그는 떡꼬치에 꿀을 바를 솔을 고무 솔로 사 왔던 것. 또한 토마토 소스만 두 개를 챙겨 성동일을 화나게 만들었다.

판매에 나서도 정태우의 실수는 계속됐다. 떡이 아니라 꼬치를 태워버리고만 것. 여기에 손님도 오지 않아 화가 난 성동일은 “불을 꺼야지”라며 폭발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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