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tvN ‘수상한 가수’ 왕중왕전 예고
tvN ‘수상한 가수’ 왕중왕전 예고
tvN ‘수상한 가수’가 단 한 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을 선보인다.

16일 방송되는 ‘수상한 가수’에서는 그간 무대를 빛낸 수많은 진짜 가수들 중 단 한 명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을 펼친다.

‘왕중왕전’ 무대에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닭발’ 정환을 제외하고 역대 우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대 우승자 ‘정희주’, 6대 우승자 ‘천단비’, 7대 우승자 ‘에스나’, 8, 9대 우승자 ‘김민선’이 무대에 선다. 그리고 앞서 9일 방송된 패자부활전에서 컨디션 난조에도 깊이 있는 무대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전상근’도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제작진은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단 한명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앙코르 무대에서 본인의 노래를 선보일 특전이 주어진다. 진짜 가수들의 대결이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했다”고 밝혔다.

이어 “‘왕중왕전’에 진출한 5명의 진짜 가수들이 본 경연에 앞서 깜짝 특별 무대를 꾸며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며 “경연을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같은 분위기 속에 녹화가 진행됐다. 뛰어난 실력을 지닌 진짜 가수들의 가창력과 퍼포먼스에 판정단과 관객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말했다.

‘수상한 가수’는 1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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