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 사진제공=SBS ‘정글의 법칙’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이하 정글의 법칙’) 출연진이 예측 불가한 자연 앞에 결국 패닉에 빠지며 극한의 상황과 마주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정글의 법칙에서 멤버들은 족장인 에이핑크 초롱의 부상과 생존지에 밀어닥친 엄청난 파도로 최악의 아침을 맞게 된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새로운 생존의 길을 찾아 나선 멤버들은 각자 팀을 나눠 탐사를 시작하고, 해안의 멋진 암석 절경과 행운의 상징인 거북이 등을 발견하며 다시금 희망에 부풀었다.

이문식, 류담, 에이핑크 보미는 타베우니의 천연 워터파크라고 불리는 워터슬라이드를 찾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또다시 시작된 폭우로 순식간에 계곡 물이 불어나 더 이상 탐사할 수 없게 된다.

장어 사냥에 나선 강남과 진운 역시 심상치 않은 물살에 깜짝 놀라다. 그대로 사냥을 포기하기가 아쉬워 고심 끝에 강 상류까지 이동해 봤지만 이미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난 급류에서 사냥하기란 역부족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상이변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패닉에 빠진 멤버들은 급기야 긴급 대책회의를 열게 된다.

과연 멤버들은 이곳에서 무사히 생존해 나갈 수 있을지, ‘일촉즉발’인 대자연의 시련에 맞서는 고군분투기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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