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JTBC ‘나의 외사친’ 캡처
/사진=JTBC ‘나의 외사친’ 캡처
배우 오연수가 남편 손지창이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 오연수는 이탈라이 아말피에 사는 조반나 가족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즐겼다.

식사를 하던 중 조반나는 오연수에게 남편에 대해 물었다. 오연수는 “지금 남편이 내 첫사랑이다. 남편은 나를 만나기 이전에 여자친구가 있었을 지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반나 가족들이 남편의 사진을 보여 달라고 하자 오연수는 당황했다. “같이 사진을 잘 안 찍는다”며 휴대폰 내 사진첩을 찾아보던 오연수는 결국 포털사이트에서 손지창을 검색해 사진을 찾아냈다.

손지창의 사진을 본 조반나와 그의 남편 살바토레는 “잘생겼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 오연수는 “(남편과) 19살 때 처음 만났고 사귄 것은 21살 때부터였다”고 떠올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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